의 원제는 'Deux jours, une nuit'로 '두 번의 낮, 한 번의 밤'으로 해석된다. 이 영화는 복직을 앞둔 산드라가 자신의 복직 대신 보너스를 선택한 동료들을 찾아가 월요일 재투표에서 보너스 대신 자신을 택해달라고 주말동안 설득한다는 내용이다. 산드라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두 번의 낮과, 한 번의 밤 뿐이다. 한국 제목인 '내일을 위한 시간'도 큰 의미를 가진다. 산드라에게 내일은 내 일(my job)으로 해석될 수도 있고, 내일(tomorrow)로 해석될 수도 있다. 어쨌든 이 영화의 제목은 영화를 관통하는 큰 스토리이다. 은 선,악 구조라 할 것이 없다. 산드라 대신 보너스를 택했다고, 그들을 '악' 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들에겐 각자의 사정이 있다. 그러므로 그들을 '악'으로 말할..
영화리뷰
2016. 9. 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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