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터슨 (Paterson) - 짐 자무쉬 패터슨은 패터슨 시의 버스기사로 자신의 비밀노트에 시를 쓴다. 그의 아내 로라는 그의 시를 언젠간 세상이 알게 해야한다며 그를 응원한다. 패터슨은 하루하루를 비슷한 패턴으로 살고 있다. 반면에 아내 로라는 하루하루 다른 꿈을 꾸며 새롭게 살고 있다. 영화는 일상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일상은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듯 하지만 사실 하루 하루는 모두 처음이고 새롭고 다르다는 것을 말한다. 일상이 하나의 예술이라는 것을 패터슨이 쓰는 시와 로라의 이런저런 행동들을 통해서 이야기한다. 영화는 시종일관 관객들을 웃기다가도 마지막에 가서는 가슴을 톡 건드린다. 정말 짐 자무쉬만큼 일상을 잘 표현하는 감독은 없는 것 같다. 그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영화리뷰
2016. 10. 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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